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(문단 편집) ==== 가형 ==== '''[[2009 수능]]과 맞먹거나 능가하는, 역대 최악의 수리 가형 시험이였다.''' 수리 영역 가형은 동학년도 6월 보다는 매우 어렵게, 2010학년도 9월과 동학년도 9월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으며, 2009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더 어렵게 출제되었다. 2011 수리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53점으로 2009 수리 가형에 비해 1점 더 낮았다. 다만 만점자 비율은 2009 수리 가형 만점자는 0.08%, 2011 수리 가형 만점자는 0.02%로 2011 수리 가형이 만점을 받기가 더 어려웠다고 볼 수 있으므로 '''최상위권'''들한텐 2011 수리 가형이 조금 더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. 여기에서 특별히 어려운 문제를 고르자면 11번 정사영[* 메가스터디 기준 오답율 '''53%'''], 15번 수열 빈칸추론[*나 나형과 공통으로 출제.], 16번 지수로그함수 합답형[*나], 17번 적분 합답형, 22번 벡터, 24번 미분가능성[* 2014학년도 수능 수학 A형 21번, 2017학년도 6월 모평 29번,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21번의 '''강화판'''이다. '''정답률 4%'''로 14학년도 수능과 17학년도 9월 모평 21번이 정답률 39%, 35%였던 걸 생각하면 실로 경악스럽다. 다만 앞의 2개가 객관식이고 이 문제는 주관식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. 그래프 개형을 그린 후 t=3과 t=19에서의 교점 수를 고려하면 해결 가능.], 25번 수열의 극한[*나], 미분과 적분의 28번 '''3점짜리 정적분'''[* 조건으로 주어진 식이 아니라 구해야 하는 식을 먼저 적분해야 되며, 분수함수 꼴에서 분모 분자를 따로 떼 부분적분한다는 기막힌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다. 문제에서 요구하는 발상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풀리는 문제이나, 매우 높은 수준의 역추론을 요구한다는 점과 '''3점 문항이라는 점'''을 고려하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억지 문제였다.], 이산수학의 29번 그래프 추론 합답형을 들 수 있겠다. 확률과 통계 선택과목에서는 딱히 어려웠던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중론.[* 확률과 통계의 경우 30번 문항이 오답률이 높았지만 킬러급이었던 미분과적분 28번 이산수학 29번에 비해서는 쉬운편이라 확률과통계 30번의 객관적 난이도는 킬러가 아니라 준킬러 수준에 머문다.] 그 중에서 24번은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이 4%이고, 미분과 적분의 28번은 객관식이었는데도 정답률이 {{{#red,#ff0000 '''17%'''}}}[* 2011 수능 수학 객관식 중 최저 정답률] 밖에 안되는 등 찍는 것 만도 못할 수준의 정답률이 발생했다. 게다가 16, 17, 이산수학 29번은 합답형인데도 ㄷ(이산수학은 ㄴ) 때문에 틀린 사람이 정답률을 역전하는 일이 생기기도.(16번 문제에서 정답인 3번은 40%, 오답인 5번은 45%) 더욱이 17번, 이산수학 29번은 '''정답이 1번 ㄱ'''이라 4번[* 17번은 ㄱ,ㄷ. 이산수학 29번은 ㄱ,ㄴ.]을 골라 망한 학생이 상당히 많았다.[* 17번의 경우 정답인 1번은 28%, 오답인 4번은 45%. 이산수학 29번의 경우 정답인 1번은 23%, 오답인 4번은 41%.][* 그 말인 즉슨 이산수학 선택자는 '''함정을 세 번이나 경험했다는 뜻이다.'''] 그 결과 수리 영역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현재까지도 역대 최저 수준을 자랑하는 '''{{{#red,#ff0000 79점}}}''', 만점자는 전체 수험생의 '''{{{#red,#ff0000 0.024%}}}'''인 '''{{{#red,#ff0000 35명}}}'''(남자 32명, 여자 3명)에 그쳤다.[* 이중 한 명이 [[포만한]] 설립자이자 한완수 등의 수학 교재 집필로 유명한 [[이해원]]이다.] 만점자 표준점수는 무려 '''{{{#red,#ff0000 153점!}}}''' 언어 영역에도 적혀 있으나, 이 때 수리 가형 92점도 아주 넉넉한 퍼센트로 백분위 100이 나오는 걸 보면... || '''연도''' || '''2009 수능''' || '''2011 수능''' || || '''만점 표준점수'''[* 원점수 만점을 획득한 수험생이 받은 표준점수. 해당 시험에서 획득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이다. 표준점수는 평균과 반비례한다.] || '''154''' || 153 || || '''1등급 구분점수'''[*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구분점수. 1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최소 점수이다.] || 81 || '''79''' || || '''백분위 100% 컷'''[* 백분위 100%(상위 0.5%이내)를 받을 수 있는 최소 점수이다.] || 93 || '''90''' || || '''만점자 수''' || 95 || '''35''' || || '''평균과 표준편차''' || 평균 49.06[br]표준편차 18.87 || 평균 48.03[br]표준편차 19.61 || 이외에도 만점자수와 만점자 비율, 1등급컷, 백분위 100컷(11수능은 표준점수 143점으로 만점과 10점 차이, 09수능은 147점으로 만점과 7점 차이) 등을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11수능이 만점을 받기가 09수능보다 약간 더 어려웠으므로 최상위권들과 상위권들한텐 11수능이 09수능보다 '''조금 더''' 어려웠었다고 볼 수 있으나 만점자 표준점수는 2009년이 1점 더 높기 때문에 만점자 입장에서는 2009년이 표준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가 나와 대학갈때 유리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